2026년 4월 1일 매일미사 성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본문 바로가기
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

2026년 4월 1일 매일미사 성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by 필로테아 2026. 3. 15.
반응형

2026년 4월 1일 매일미사 성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2026년 4월 1일 매일미사 성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반응형

 

 

성주간이 뭐에요?

 

 

 

 

2026년 4월 1일 매일미사 성주간 수요일 제1독서

2026년 4월 1일 매일미사 성주간 수요일 제1독서

나는 모욕을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0,4-9ㄴ

4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

5 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6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들에게 내 뺨을 내맡겼고 모욕과 수모를 받지 않으려고 내 얼굴을 가리지도 않았다.

7 그러나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니 나는 수치를 당하지 않는다. 그러기에 나는 내 얼굴을 차돌처럼 만든다. 나는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을 것임을 안다.

8 나를 의롭다 하시는 분께서 가까이 계시는데 누가 나에게 대적하려는가? 우리 함께 나서 보자. 누가 나의 소송 상대인가? 내게 다가와 보아라.

9 보라, 주 하느님께서 나를 도와주시는데 나를 단죄하는 자 누구인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반응형

 

2026년 4월 1일 매일미사 성주간 수요일 복음

2026년 4월 1일 매일미사 성주간 수요일 복음

사람의 아들은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6,14-25

14 그때에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자가 수석 사제들에게 가서,

15 “내가 그분을 여러분에게 넘겨주면 나에게 무엇을 주실 작정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들은 은돈 서른 닢을 내주었다.

16 그때부터 유다는 예수님을 넘길 적당한 기회를 노렸다.

17 무교절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스승님께서 잡수실 파스카 음식을 어디에 차리면 좋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도성 안으로 아무개를 찾아가, ‘선생님께서 ′나의 때가 가까웠으니 내가 너의 집에서 제자들과 함께 파스카 축제를 지내겠다.′ 하십니다.’ 하여라.”

19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파스카 음식을 차렸다.

20 저녁때가 되자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으셨다.

21 그들이 음식을 먹고 있을 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2 그러자 그들은 몹시 근심하며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기 시작하였다.

23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나와 함께 대접에 손을 넣어 빵을 적시는 자, 그자가 나를 팔아넘길 것이다.

24 사람의 아들은 자기에 관하여 성경에 기록된 대로 떠나간다. 그러나 불행하여라, 사람의 아들을 팔아넘기는 그 사람!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자신에게 더 좋았을 것이다.”

25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가 “스승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묻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네가 그렇게 말하였다.” 하고 대답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반응형

 

2026년 4월 1일 매일미사 성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2026년 4월 1일 매일미사 성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유다의 배신을 이미 알고 계시면서도 그를 내치시지 않고,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식탁에 앉으십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당신에 대한 배신을 예고하십니다. 그러자 유다가 “저는 아니겠지요?”(마태 26,25) 하고 묻습니다. 우리는 이 모습을 보며 뻔뻔하다고 분노할지 모르지만, 사실 그의 물음은 오늘 우리의 얼굴을 비추는 거울일 수도 있습니다. 오늘 복음을 자세히 보면 다른 제자들도 유다처럼 “저는 아니겠지요?”(26,22) 하며 비켜서려 합니다. 본문에 쓰인 “저마다”(26,22)라는 표현에서 여러 제자가 같은 물음을 던지며 책임에서 한발 물러서려고 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다르지 않습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면서, 어느새 예수님을 배신하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늘 ‘나는 아니겠지 …….’ 하며 내가 당한 것, 내가 억울한 것만 생각하고, 내 잘못은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려 합니다. 그러나 죄 앞에 솔직하지 못하고 끝내 감추려 하였던 마음이 유다를 ‘영원한 배신자’로 남게 하였고, 마침내 절망의 선택으로까지 이끌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유다의 가장 큰 죄는 배신 그 자체보다, 회개로 돌아서지 못한 채 자신을 어둠 속에 가둔 절망에 있습니다. 파스카 성삼일을 맞이하며 우리도 하느님께 용서를 청합시다. 회개로 부활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우리를 부르시며 “너 어디 있느냐?”(창세 3,9)라고 물으시는 하느님 앞에서, 내 마음은 지금 어디에 머물러 있는지 솔직한 마음으로 살펴봅시다. (김도형 스테파노 신부)

 

반응형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