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17일 매일미사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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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7일 매일미사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by 필로테아 2026.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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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7일 매일미사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2026년 4월 17일 매일미사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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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7일 매일미사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제1독서

2026년 4월 17일 매일미사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제1독서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기뻐하며 물러 나왔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5,34-42

그 무렵 34 최고 의회에서 어떤 사람이 일어났다. 온 백성에게 존경을 받는 율법 교사로서 가말리엘이라는 바리사이였다. 그는 사도들을 잠깐 밖으로 내보내라고 명령한 뒤, 35 그들에게 말하였다. “이스라엘인 여러분, 저 사람들을 어떻게 다룰 것인지 잘 생각하십시오.

36 얼마 전에 테우다스가 나서서, 자기가 무엇이나 되는 것처럼 말하였을 때에 사백 명가량이나 되는 사람이 그를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가 살해되자 그의 추종자들이 모두 흩어져 끝장이 났습니다.

37 그 뒤 호적 등록을 할 때에 갈릴래아 사람 유다가 나서서 백성을 선동하여 자기를 따르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가 죽게 되자 그의 추종자들이 모두 흩어져 버렸습니다.

38 그래서 이제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저 사람들 일에 관여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두십시오. 저들의 그 계획이나 활동이 사람에게서 나왔으면 없어질 것입니다. 39 그러나 하느님에게서 나왔으면 여러분이 저들을 없애지 못할 것입니다. 자칫하면 여러분이 하느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가말리엘의 말에 수긍하고,

40 사도들을 불러들여 매질한 다음 예수님의 이름으로 말하지 말라고 지시하고서는 놓아주었다.

41 사도들은 그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욕을 당할 수 있는 자격을 인정받았다고 기뻐하며, 최고 의회 앞에서 물러 나왔다.

42 사도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또 이 집 저 집에서 끊임없이 가르치면서 예수님은 메시아시라고 선포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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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7일 매일미사 부활 제2주간 금요일 복음

2026년 4월 17일 매일미사 부활 제2주간 금요일 복음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15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수 곧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2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라갔다. 그분께서 병자들에게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3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앉으셨다. 4 마침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다.

5 예수님께서는 눈을 드시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이는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하신 말씀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하시려는 일을 이미 잘 알고 계셨다.

7 필립보가 예수님께 대답하였다. “저마다 조금씩이라도 받아 먹게 하자면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다.”

8 그때에 제자들 가운데 하나인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9 “여기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진 아이가 있습니다만, 저렇게 많은 사람에게 이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10 그러자 예수님께서 “사람들을 자리 잡게 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그곳에는 풀이 많았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자리를 잡았는데, 장정만도 그 수가 오천 명쯤 되었다.

11 예수님께서는 빵을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물고기도 그렇게 하시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주셨다.

12 그들이 배불리 먹은 다음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버려지는 것이 없도록 남은 조각을 모아라.” 하고 말씀하셨다. 13 그래서 그들이 모았더니, 사람들이 보리 빵 다섯 개를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다.

14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일으키신 표징을 보고, “이분은 정말 세상에 오시기로 되어 있는 그 예언자시다.” 하고 말하였다.

15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와서 당신을 억지로 모셔다가 임금으로 삼으려 한다는 것을 아시고, 혼자서 다시 산으로 물러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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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7일 매일미사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2026년 4월 17일 매일미사 부활 제2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오늘 복음은 우리가 잘 아는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을 들려줍니다. 예수님께서 빵을 나누어 사람들을 배불리 먹이신 이 기적은 곧바로 성찬례를 떠올리게 합니다. 요한 복음서 6장이 ‘영원한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을 드러내는 장이라는 사실, 그리고 성찬례 때마다 우리가 듣는 “이는 너희를 위하여 내어 주는 내 몸이다.”(루카 22,19)라는 말씀을 함께 묵상할 때,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은 우리 삶 안에 구체적으로 현존하시며 당신 자신을 내주시는 예수님을 보여 줍니다. 우리는 흔히 좋은 것, 값진 것, 화려한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예수님께서는 보잘것없고 소박하며 부족해 보이는 것을 풍요롭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보리 빵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에 감사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나누셨습니다. 필립보와 안드레아가 “이백 데나리온어치 빵으로도 충분하지 않겠습니다.”(요한 6,7)라는 계산에 매여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6,9) 하고 낙담할 때, 예수님께서는 그 계산을 넘어서는 가치를 보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상 한가운데서 함께 먹고 마시고 웃고 즐기며, 소박하고 사소한 것들 안에서 주님을 만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일상 안에서 예수님과 ‘함께’ 살아가는 기적이며, 참된 행복입니다. 아이의 적은 양식이 나눔과 사랑 안에서 모든 이를 위한 생명의 양식이 되었듯이, 우리도 ‘내줄 수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나누어야 할 양식은 눈에 보이는 빵만이 아닙니다. 우리 마음 안의 사랑, 용서, 배려, 위로라는 영적 양식도 나누어야 합니다. 이 사랑을 나눌 때,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은 오늘 우리 삶에서도 계속 이루어질 것입니다. (김도형 스테파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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