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8월 1일 매일미사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기념일 오늘의 묵상
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26년 8월 1일 매일미사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기념일 오늘의 묵상

by 필로테아 2026. 7. 11.
반응형

2026년 8월 1일 매일미사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기념일 오늘의 묵상

2026년 8월 1일 매일미사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기념일 오늘의 묵상

알폰소 성인은 1696년 이탈리아 나폴리의 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신심이 두터웠던 그는 변호사로 일하다가 사제의 길로 들어섰다. 1726년 사제품을 받은 알폰소는 ‘지극히 거룩한 구속주회’를 설립하고, 올바른 그리스도인 생활을 위한 설교와 저술에 많은 힘을 기울였다. 그는 나폴리 근처에 있는 고티의 교구장 주교로 사목하다가 다시 수도회로 돌아가 1787년에 선종하였다. 1839년 그레고리오 16세 교황이 윤리 신학의 대가로 존경받던 알폰소 주교를 시성하였다.

 

 

2026년 8월 1일 매일미사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제1독서

2026년 8월 1일 매일미사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제1독서

참으로 주님께서는 나를 여러분에게 보내시어 이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26,11-16.24

그 무렵 11 사제들과 예언자들이 대신들과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여러분의 귀로 들으신 것처럼 이 사람은 이 도성을 거슬러 예언하였으니그를 사형에 처해야 합니다.”

12 이에 예레미야가 모든 대신들과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이 집과 도성에 대하여 여러분이 들으신 이것을 예언하게 하셨습니다.

13 그러니 이제 여러분의 길과 행실을 고치고,주 여러분의 하느님 말씀을 들으십시오.그러면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내리겠다고 말씀하신 재앙을 거두실 것입니다.

14 이 내 몸이야 여러분 손에 있으니여러분이 보기에 좋을 대로 바르게 나를 처리하십시오.

15 그러나 이것만은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여러분이 나를 죽인다면, 여러분 자신과 이 도성과 그 주민들은죄 없는 이의 피를 흘린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참으로 주님께서는 나를 여러분에게 보내시어,여러분의 귀에 대고 이 모든 말씀을 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16 그러자 대신들과 온 백성이 사제들과 예언자들에게 말하였다.“이 사람은 사형당할 만한 죄목이 없습니다.그는 우리에게 주 우리 하느님의 이름으로 말하였습니다.”

24 예레미야는 사판의 아들 아히캄의 도움으로,백성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지는 않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2026년 8월 1일 매일미사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복음

2026년 8월 1일 매일미사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복음

헤로데는 사람을 보내어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4,1-12

1 그때에 헤로데 영주가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2 시종들에게,“그 사람은 세례자 요한이다.그가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되살아난 것이다.그러니 그에게서 그런 기적의 힘이 일어나지.” 하고 말하였다.

3 헤로데는 자기 동생 필리포스의 아내 헤로디아의 일로,요한을 붙잡아 묶어 감옥에 가둔 일이 있었다.

4 요한이 헤로데에게 “그 여자를 차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하고여러 차례 말하였기 때문이다.

5 헤로데는 요한을 죽이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웠다.그들이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고 있었기 때문이다.

6 그런데 마침 헤로데가 생일을 맞이하자,헤로디아의 딸이 손님들 앞에서 춤을 추어 그를 즐겁게 해 주었다.

7 그래서 헤로데는 그 소녀에게,무엇이든 청하는 대로 주겠다고 맹세하며 약속하였다.

8 그러자 소녀는 자기 어머니가 부추기는 대로,“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 이리 가져다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9 임금은 괴로웠지만, 맹세까지 하였고 또 손님들 앞이어서그렇게 해 주라고 명령하고,

10 사람을 보내어 감옥에서 요한의 목을 베게 하였다.

11 그리고 그의 머리를 쟁반에 담아다가 소녀에게 주게 하자,소녀는 그것을 자기 어머니에게 가져갔다.

12 요한의 제자들은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장사 지내고,예수님께 가서 알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2026년 8월 1일 매일미사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오늘의 묵상

2026년 8월 1일 매일미사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 오늘의 묵상

어릴 때는 “잘못하였습니다.”라는 말을 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왜 어른이 되면 이 말이 잘 나오지 않을까요? 어릴 때는 체면을 차릴 필요가 없었기 때문, 체면이라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서 이유와 핑계가 점점 늘어나고, 자기 합리화를 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어른이 되고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면서 이미지가 깎이는 것이 두렵고, 잘못을 인정하기에 앞서 이것저것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아지기 때문이겠지요.오늘 복음에서 헤로데는 “손님들 앞이어서”(마태 14,9), 곧 자신의 사회적 지위 때문에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달라는 요청에 괴로워하면서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헤로디아의 딸 또한 그저 어머니가 부추기는 대로만 합니다. 곧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베어 달라고 하고 베어 온 머리를 헤로디아에게 가져갑니다. 초대받은 손님들 가운데서도 “그것은 잘못된 일입니다.”라고 말하는 이가 없습니다. 이렇게 잘못을 인정할 줄 모르고, 잘못을 숨기고만 싶은 인간들을 주님께서는 가엾이 여기시고 배불리 먹이시며 병을 고쳐 주실 것입니다(마태 14,13-21 참조).알폰소 성인은 고해소에서 늘 부드러운 태도로 사람들을 대하였다고 합니다. 고해성사 사제들과 윤리 신학자들의 수호성인으로 불리는 성인은 선종할 때까지 사죄경 바치기를 한 번도 거부한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여 잘못을 뉘우치고 하느님과 이웃과 관계를 회복하고자 하는 신자들이 하느님의 자비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이를 용서하시고자 오십니다. “잘못하였습니다.”라는 고백이 하느님의 자비를 느끼는 통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유청 안셀모 신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