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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2024) 2024년 2월 4일 주일 2024년 2월 4일 주일 (연중 제5주일) . 하느님께서는 고통을 겪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으로 다가가십니다. 성자의 수난과 부활의 파스카 신비에 그들을 결합시키기고 굳건한 믿음과 한결같은 사랑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게 해 주십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참된 복음의 정신을 심어 주시기를 청하며 독서와 복음을 묵상합시다. . 제1독서 나는 고통스러워 새벽까지 뒤척거리기만 한다네. ▥ 욥기의 말씀입니다.7,1-4.6-7 욥이 말하였다. 1 인생은 땅 위에서 고역이요 그 나날은 날품팔이의 나날과 같지 않은가? 2 그늘을 애타게 바라는 종, 삯을 고대하는 품팔이꾼과 같지 않은가? 3 그렇게 나도 허망한 달들을 물려받고 고통의 밤들을 나누어 받았네. 4 누우면 언제나 일어나려나? 생각하지만 저녁은 깊어 가고 .. 2024. 2. 1.
2월 3일 오늘의묵상 매일미사 (2024년) 2024년 2월 3일 토요일 [연중 제4주간 토요일]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30-34 그때에 30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다 보고하였다. 3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32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갔다. 33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3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 2024. 2. 1.
2월2일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2024) 주님 봉헌 축일 2024년 2월2일 금요일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 주님 봉헌 축일 교회는 성탄 다음 사십 일째 되는 날 곧 2월 2일을 주님 봉헌 축일로 지낸다. 이 축일은 성모님께서 모세의 율법대로 정결례를 치르시고 성전에서 아기 예수님을 하느님께 봉헌하신 것을 기념한다. 예루살렘에서는 386년부터 이 축일을 지냈으며, 450년에는 초 봉헌 행렬이 여기에 덧붙여졌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이날을 ‘축성 생활의 날’로 제정하여, 주님께 자신을 봉헌한 수도자들을 위한 날로 삼았다. 이에 따라 교회는 해마다 맞이하는 이 축성 생활의 날에 수도 성소를 위하여 특별히 기도하고, 축성 생활을 올바로 이해하도록 권고한다. 한편 한국 교회는 ‘Vita Consecrata’를 ‘축성 생활’로 옮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봉헌 ..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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