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24일 매일미사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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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

2025년 10월 24일 매일미사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by 필로테아 2025.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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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4일 매일미사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2025년 10월 24일 매일미사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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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4일 매일미사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제1독서

2025년 10월 24일 매일미사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제1독서

누가 이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 줄 수 있습니까?

▥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입니다. 7,18-25ㄱ

형제 여러분,18 내 안에, 곧 내 육 안에 선이 자리 잡고 있지 않음을 나는 압니다.나에게 원의가 있기는 하지만 그 좋은 것을 하지는 못합니다.

19 선을 바라면서도 하지 못하고, 악을 바라지 않으면서도 그것을 하고 맙니다.

20 그래서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을 하면,그 일을 하는 것은 더 이상 내가 아니라 내 안에 자리 잡은 죄입니다.

21 여기에서 나는 법칙을 발견합니다.내가 좋은 것을 하기를 바라는데도 악이 바로 내 곁에 있다는 것입니다.

22 나의 내적 인간은 하느님의 법을 두고 기뻐합니다.

23 그러나 내 지체 안에는 다른 법이 있어내 이성의 법과 대결하고 있음을 나는 봅니다.그 다른 법이 나를 내 지체 안에 있는 죄의 법에 사로잡히게 합니다.

24 나는 과연 비참한 인간입니다.누가 이 죽음에 빠진 몸에서 나를 구해 줄 수 있습니까?

25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나를 구해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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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4일 매일미사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복음

2025년 10월 24일 매일미사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복음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54-59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비가 오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5 또 남풍이 불면 ‘더워지겠다.’ 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56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57 너희는 왜 올바른 일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느냐?

58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그러지 않으면 그가 너를 재판관에게 끌고 가,재판관은 너를 옥리에게 넘기고 옥리는 너를 감옥에 가둘 것이다.

59 내가 너에게 말한다.네가 마지막 한 닢까지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에서 나오지 못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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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24일 매일미사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2025년 10월 24일 매일미사 연중 제29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그날 날씨가 어떤지 알아봅니다. 그리고 그에 맞추어 하루를 준비합니다. 하루 전에 날씨를 가늠하기도 합니다. 밤에 별빛이 밝은 날은 다음 날 해가 쨍쨍합니다. 무릎이 쑤시고 허리가 아프면 어김없이 다음 날 비가 옵니다. 그래서 무릎이 쑤시면 늘 우산을 준비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날씨를 알아보고 그에 맞추어 준비합니다.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솔직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지금 살아가는 세상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머리 아프고 고통스럽기에, 그저 이 순간을 살아가기에도 벅차고 빠듯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자꾸 내일로 미룹니다.라이트 형제가 맨 처음 만든 비행기는 공중에서 겨우 십이 초 머물렀다고 합니다. 시작은 너무나 초라하고 보잘것없었지만, 그들의 첫 시도가 있었기에 지금의 비행기도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과 일치하기를 바란다면 그분께 가는 여정을 망설여서는 안 됩니다. 그 길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여기서 행동해야 합니다.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너를 고소한 자와 함께 재판관에게 갈 때, 도중에 그와 합의를 보도록 힘써라.”(12,58)라고 하시며, 미루지 말고 행동하라고 하십니다. 나는 어떤지 생각해 봅시다. 지금 해야 할 기도와 선행을 자꾸 미루고 있지는 않는지요?(이찬우 다두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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