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1월 2일 매일미사 죽은 모든 이를 위한 위령미사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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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

2026년 11월 2일 매일미사 죽은 모든 이를 위한 위령미사 오늘의 묵상

by 필로테아 2026.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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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매일미사 죽은 모든 이를 위한 위령미사 오늘의 묵상

2026년 11월 2일 매일미사 죽은 모든 이를 위한 위령미사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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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매일미사 죽은 모든 이를 위한 위령미사 제1독서

2026년 11월 2일 매일미사 죽은 모든 이를 위한 위령미사 제1독서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 욥기의 말씀입니다. 19,1.23-27ㄴ

1 욥이 말을 받았다.

23 “아, 제발 누가 나의 이야기를 적어 두었으면! 제발 누가 비석에다 기록해 주었으면!

24 철필과 납으로 바위에다 영원히 새겨 주었으면!

25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그분께서는 마침내 먼지 위에서 일어서시리라.

26 내 살갗이 이토록 벗겨진 뒤에라도 이 내 몸으로 나는 하느님을 보리라.

27 내가 기어이 뵙고자 하는 분, 내 눈은 다른 이가 아니라 바로 그분을 보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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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매일미사 죽은 모든 이를 위한 위령미사 복음

2026년 11월 2일 매일미사 죽은 모든 이를 위한 위령미사 복음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12ㄴ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산으로 오르셨다. 그분께서 자리에 앉으시자 제자들이 그분께 다가왔다.

2 예수님께서 입을 여시어 그들을 이렇게 가르치셨다.

3 “행복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4 행복하여라, 슬퍼하는 사람들! 그들은 위로를 받을 것이다.

5 행복하여라, 온유한 사람들! 그들은 땅을 차지할 것이다.

6 행복하여라, 의로움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 그들은 흡족해질 것이다.

7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8 행복하여라, 마음이 깨끗한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을 볼 것이다.

9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 그들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릴 것이다.

10 행복하여라, 의로움 때문에 박해를 받는 사람들!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11 사람들이 나 때문에 너희를 모욕하고 박해하며, 너희를 거슬러 거짓으로 온갖 사악한 말을 하면, 너희는 행복하다!

12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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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2일 매일미사 죽은 모든 이를 위한 위령미사 오늘의 묵상

2026년 11월 2일 매일미사 죽은 모든 이를 위한 위령미사 오늘의 묵상

오늘은 우리보다 앞서 돌아가신 분들을 기억하며 그 영혼을 위하여 기도하는 날입니다. 전통적으로 교회는 이날 세 대의 미사를 봉헌해 왔습니다. 첫째 미사에서는 부활에 대한 굳건한 희망, 둘째 미사에서는 죽은 이들을 위한 하느님의 자비와 안식, 셋째 미사에서는 죽음을 준비하는 깨어 있는 삶에 대하여 묵상하게 됩니다. 죽음과 관련하여 늘 짝꿍처럼 나오는 말이 ‘인간의 행복’입니다. 가톨릭 교회에서는 인간에게 영원한 행복은 죽음 이후의 삶에서 이루어지므로, 지금 이 땅에서는 그 영원한 행복으로 가는 통로인 죽음을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곧 영원한 행복을 기준으로 생각할 때, 삶과 죽음이 서로 관계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진리를 알려 줍니다. 오늘 복음은 우리가 흔히 ‘진복팔단’이라고 하였던 참행복에 관한 말씀입니다. 여기서 첫 번째 “행복하여라.”와 여덟 번째 “행복하여라.”의 결론은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마태 5,3.10)입니다. 나머지 부분에서는 모두 결론이 미래형인데 이 두 부분의 결론만 현재형이라는 점에 주목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하늘 나라가 미래의 불투명한 약속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이미 현세에서 맛볼 수 있으며 동시에 죽음 이후에 완성될 나라임을 뜻합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 첫째 미사를 통하여 지금 이 땅에서부터 부활에 대한 굳건한 희망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그 희망은 분명 우리를 하늘 나라의 영원한 행복으로 안내할 것입니다. (허권범 프란치스코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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