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6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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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

2026년 2월 26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

by 필로테아 2026.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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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6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

2026년 2월 26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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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6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제1독서

2026년 2월 26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제1독서

<주님, 당신 말고는 도와줄 이가 없습니다.>

▥ 에스테르기의 말씀입니다. 4,17(12).17(14)-17(16).17(23)-17(25)

그 무렵 17(12) 에스테르 왕비는 죽음의 공포에 사로잡혀 주님께 피신처를 구하였다.

17(14) 그러고 나서 이스라엘의 주님께 이렇게 기도드렸다. “저의 주님, 저희의 임금님, 당신은 유일한 분이십니다. 외로운 저를 도와주소서. 당신 말고는 도와줄 이가 없는데

17(15) 이 몸은 위험에 닥쳐 있습니다.

17(16) 저는 날 때부터 저의 가문에서 들었습니다. 주님, 당신께서 모든 민족들 가운데에서 이스라엘을 모든 조상들 가운데에서 저희 선조들을 영원한 재산으로 받아들이시고 약속하신 바를 채워 주셨음을 들었습니다.

17(23) 기억하소서, 주님, 저희 고난의 때에 당신 자신을 알리소서. 저에게 용기를 주소서, 신들의 임금님, 모든 권세의 지배자시여!

17(24) 사자 앞에 나설 때 잘 조화된 말을 제 입에 담아 주시고 그의 마음을 저희에게 대적하는 자에 대한 미움으로 바꾸시어 그 적대자와 동조자들이 끝장나게 하소서.

17(25) 당신 손으로 저희를 구하시고, 주님, 당신밖에 없는 외로운 저를 도우소서.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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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6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복음

2026년 2월 26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목요일 복음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을 것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7-1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7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찾아라, 너희가 얻을 것이다. 문을 두드려라, 너희에게 열릴 것이다.

8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고, 찾는 이는 얻고, 문을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다.

9 너희 가운데 아들이 빵을 청하는데 돌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0 생선을 청하는데 벙을 줄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11 너희가 악해도 자녀들에게는 좋은 것을 줄 줄 알거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야 당신께 청하는 이들에게 좋은 것을 얼마나 더 많이 주시겠느냐?

12 그러므로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이것이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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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6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

2026년 2월 26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

가게에서 무언가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와 그 부모의 모습은 우리에게 익숙합니다. 아이들은 가지고 싶은 것을 길게 설명하기보다는, 그저 “엄마 …….” 또는 “아빠 …….”라는 한마디로 대신하고는 하지요. 그런데 부모는 그 말만 들어도 아이가 무엇을 바라는지 바로 알아차립니다. 이심전심이라는 사자성어처럼 말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도 말씀하십니다, 우리와 당신의 관계가 바로 그러하다고. 주님께서는 우리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이미 알고 계실 뿐 아니라, 우리에게 가장 좋은 몫을 마련해 주십니다. 아이가 칭얼거리는 이유를 곧바로 알아차리는 부모처럼요. 우리도 아버지께 청하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독서의 에스테르처럼 “주님, 당신밖에 없는, 외로운 저를 도우소서.”(에스 4,17㉕)라고 주님께 온전히 맡기며 기도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사실 우리는 여러 가지 수단을 먼저 써 보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괜한 분노를 터뜨리다가 나중에서야 기도를 떠올리고는 합니다. 그래서 다짐해 봅니다. 누구든지 청하는 이는 받을 것이라고(마태 7,8 참조) 말씀하신 주님을 진심으로 믿고, 주님께 먼저 청해 보겠다고 말입니다. 화가 날 때, 억울할 때, 짜증이 날 때, 곧바로 인간적 반응을 보이기보다 ‘주님, 도와주십시오.’ 또는 ‘예수, 마리아, 요셉.’이라는 짧은 기도를 바쳐 보기로 말입니다. 이처럼 주님께 청하며 마음을 다스려 불필요한 분노를 가라앉히고, 그 안에서 선행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온다면 그것이야말로 사순 시기의 참된 보속이 아닐까요. 억지로가 아니라, 주님을 찾는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선행 말입니다. 오늘 독서가 우리의 일상 속 기도로 살아 숨쉬기를 청합니다. “주님, 당신밖에 없는, 외로운 저를 도우소서.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십니다”(에스 4,17㉕). (진슬기 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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