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토마스 사도 축일3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의심에서 확신이 된 현대 사회 길잡이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의심에서 확신이 된 현대 사회 길잡이"나는 그분의 손에 있는 못 자국을 직접 보고 그 못 자국에 내 손가락을 넣어 보고 또 그분 옆구리에 내 손을 넣어 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요한 20:25) 이 고백은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많은 이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냅니다.예수님의 제자 중 가장 인간적인 면모를 지녔던 '의심 많은 도마'는 역설적으로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이라는 가장 확고한 신앙 고백을 올리며, 현대 사회의 수많은 의혹과 불확실성 속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위로와 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의심 많은 도마'가 굳건한 믿음의 상징이 되었을까요? 더 나아가, 그는 왜 건축가들의 수호성인이 되었을까요? 의심과 건축이라는 서로 다른 개념이 성 토마스라는 한 .. 2025. 6. 12. 2025년 7월 3일 매일미사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오늘의 묵상 2025년 7월 3일 매일미사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오늘의 묵상토마스 사도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쌍둥이’라고 불렸다(요한 20,24 참조). 갈릴래아 출신의 어부였던 그는 매우 강직한 성품을 지녔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해치려고 하였던 베타니아 마을로 가시려 하자 이를 말리던 다른 제자들과 달리, 토마스는 “우리도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요한 11,16) 하고 큰 용기를 보였다. 한편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지 못한 토마스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고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이라고 고백하며 교회의 부활 신앙을 선포하였다. 복음서에 나오는 언급들 말고는 그의 생애에 대하여 확실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인도로 가서 사람들에게 복음.. 2025. 6. 1. 2024년 7월 3일 매일미사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오늘의 묵상 2024년 7월 3일 매일미사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오늘의 묵상토마스 사도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쌍둥이’라고 불렸다(요한 20,24 참조). 갈릴래아 출신의 어부였던 그는 매우 강직한 성품을 지녔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해치려고 하였던 베타니아 마을로 가시려 하시자 이를 말리던 다른 제자들과 달리, 토마스는 “우리도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요한 11,16) 하고 큰 용기를 보였다.한편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지 못한 토마스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고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이라고 고백하며 교회의 부활 신앙을 선포하였다. 복음서에 나오는 언급들 말고는 그의 생애에 대하여 확실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인도로 가서 사람들에게 복음.. 2024.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