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4일 매일미사 대림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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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

2025년 12월 4일 매일미사 대림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

by 필로테아 202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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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4일 매일미사 대림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

2025년 12월 4일 매일미사 대림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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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4일 매일미사 대림 제1주간 목요일 제1독서

2025년 12월 4일 매일미사 대림 제1주간 목요일 제1독서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간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26,1-6

1 그날 유다 땅에서는 이러한 노래가 불리리라.“우리에게는 견고한 성읍이 있네.그분께서 우리를 보호하시려고 성벽과 보루를 세우셨네.

2 신의를 지키는 의로운 겨레가 들어가게 너희는 성문들을 열어라.

3 한결같은 심성을 지닌 그들에게 당신께서 평화를, 평화를 베푸시니그들이 당신을 신뢰하기 때문입니다.

4 너희는 길이길이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 하느님은 영원한 반석이시다.

5 그분께서는 높은 곳의 주민들을 낮추시고 높은 도시를 헐어 버리셨으며그것을 땅바닥에다 헐어 버리시어 먼지 위로 내던지셨다.

6 발이 그것을 짓밟는다.빈곤한 이들의 발이, 힘없는 이들의 발길이 그것을 짓밟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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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4일 매일미사 대림 제1주간 목요일 복음

2025년 12월 4일 매일미사 대림 제1주간 목요일 복음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하늘 나라에 들어간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1.24-27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1 “나에게 ‘주님, 주님!’ 한다고 모두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이라야 들어간다.

24 그러므로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는 이는 모두자기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슬기로운 사람과 같을 것이다.

25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들이쳤지만 무너지지 않았다.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이다.

26 그러나 나의 이 말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자는 모두자기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강물이 밀려오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휘몰아치자 무너져 버렸다.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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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4일 매일미사 대림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

2025년 12월 4일 매일미사 대림 제1주간 목요일 오늘의 묵상

견고한 성읍, 성벽과 보루, 영원한 반석. 오늘 독서는 주님께서 안전과 평화를 보장하는 이러한 것들을 당신을 ‘신뢰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하신다고 말합니다(이사 26,1-4 참조).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것이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고 하십니다(마태 7,24 참조). 예수님께서는 말만 하고 실행하지 않는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을 본받지 말라고도 하십니다(23,2-3 참조). 이런 사람들이 바로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사람들이라는 뜻이지요.실제로 모래 위에는 집을 지을 수가 없습니다. 짓는다 하더라도 비바람에 곧 무너지고 맙니다. 모래는 무엇일까요? 복음서에 따르면 실천이 없는 빈말, 자기 과신, 입으로는 주님을 부르면서도 자기 공적만을 내세우는 오만 등일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사람들을 무너뜨리십니다. 이사야서는 이들을 “높은 곳의 주민들”, “높은 도시”(26,5)라고 부르면서 주님께서 그들을 헐어 버리시어 먼지 위로 내던지셨다고 합니다. 이는 한나의 노래와(1사무 2,1-10 참조) 마리아의 노래가(루카 1,46-55 참조) 들려주듯이 구원사 안에서 자주 있었던 일입니다. 예수님과 친교를 이루지 않으면서 그분을 마음에 담지 않은 말을 하는 사람들의 오만과 허영을 주님께서는 허무십니다.그런데 선의를 가졌더라도 예수님의 모든 말씀을 늘 실천하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우리는 경험으로 압니다. 살다 보면 모래를 모을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께 성령의 도우심을 청하면서 우리의 나약함을 내맡기고 그분을 의지해야 합니다. 이것이 반석 위에 집을 짓는 길입니다. “너희는 길이길이 주님을 신뢰하여라. 주 하느님은 영원한 반석이시다”(이사 26,4). (국춘심 방그라시아 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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