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2월 21일 매일미사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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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

2026년 2월 21일 매일미사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by 필로테아 2026.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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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1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토요일 오늘의 묵상

2026년 2월 21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토요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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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1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토요일 제1독서

2026년 2월 21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토요일 제1독서

<굶주린 이에게 네 양식을 내어 준다면 네 빛이 어둠 속에서 솟아오르리라.>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8,9ㄷ-14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9 “네가 네 가운데에서 멍에와 삿대질과 나쁜 말을 치워 버린다면

10 굶주린 이에게 네 양식을 내어 주고 고생하는 이의 넋을 흡족하게 해 준다면 네 빛이 어둠 속에서 솟아오르고 암흑이 너에게는 대낮처럼 되리라.

11 주님께서 늘 너를 이끌어 주시고 메마른 곳에서도 네 넋을 흡족하게 하시며 네 뼈마디를 튼튼하게 하시리라. 그러면 너는 물이 풍부한 정원처럼, 물이 끊이지 않는 샘터처럼 되리라.

12 너는 오래된 폐허를 재건하고 대대로 버려졌던 기초를 세워 일으키리라. 너는 갈라진 성벽을 고쳐 쌓는 이, 사람이 살도록 거리를 복구하는 이라 일컬어지리라.

13 ‘네가 삼가 안식일을 짓밟지 않고 나의 거룩한 날에 네 일을 벌이지 않는다면 네가 안식일을 ′기쁨′이라 부르고 주님의 거룩한 날을 ′존귀한 날′이라 부른다면 네가 길을 떠나는 것과 네 일만 찾는 것을 삼가며 말하는 것을 삼가고 안식일을 존중한다면

14 너는 주님 안에서 기쁨을 얻고 나는 네가 세상 높은 곳 위를 달리게 하며 네 조상 야곱의 상속 재산으로 먹게 해 주리라.’ 주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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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1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토요일 복음

2026년 2월 21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토요일 복음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27ㄴ-32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27 레위라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말씀하셨다. “나를 따라라.”

28 그러자 레위는 모든 것을 버려둔 채 일어나 그분을 따랐다.

29 레위가 자기 집에서 예수님께 큰 잔치를 베풀었는데, 세리들과 다른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함께 식탁에 앉았다.

30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그들의 율법 학자들이 그분의 제자들에게 투덜거렸다. “당신들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고 마시는 것이오?”

3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32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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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21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토요일 오늘의 묵상

2026년 2월 21일 매일미사 사순 제1주간 토요일 오늘의 묵상

사순 시기를 맞아, 많은 이가 ‘회개’를 결심합니다. 그러나 회개를 ‘잘못을 고치는 것’으로만 이해한다면, 우리는 신앙이 전하는 회개를 절반만 이해하고 있는 셈입니다. 신앙에서 말하는 회개의 핵심은 마음을 돌리는 데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회심’이라는 표현을 선호합니다. 얼핏 말장난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고친다’와 ‘돌린다’는 분명 다른 방향을 가리킵니다. ‘잘못을 고친다.’는 뜻의 회개는 잘못을 없애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 마음을 돌리는’ 회심은 다릅니다. 오히려 잘못을 계기로 하느님께 돌아설 수 있다면 회심은 온전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독서와 복음은 결국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는 듯합니다. ‘그들이 돌아오기를 나는 바란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렇다면 우리의 잘못과 죄는 어떻게 되느냐?” 하고 되묻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잘못을 고치지 않아도 그저 하느님만 찾으면 된다는 말처럼 들릴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다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죄’의 개념입니다. 계명을 어기고 해서는 안 될 일을 저지르는 것도 죄이지만, 더 근본적인 죄는 ‘하느님과 멀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하느님께 마음을 돌리면서, 동시에 하느님과 멀어지는 삶을 이어 갈 수는 없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현실에서 하느님께 마음을 돌리고자 하면서도 되풀이하게 되는 잘못들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나의 약함일 뿐이며, 처벌이 아니라 하느님께 힘과 자비를 청할 이유가 됩니다. 그렇기에 오늘 복음에서 주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다”(루카 5,31-32). (진슬기 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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