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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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

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오늘의 묵상

by 필로테아 202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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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오늘의 묵상

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오늘의 묵상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우리는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셨습니다. 저마다 받은 성령의 은사에 힘입어 세상에 기쁜 소식을 전하기로 다짐합시다. 교회는 주님 부활 대축일로부터 50일째 되는 날, 곧 부활 시기가 끝나는 날에 성령 강림 대축일을 지냅니다. 성령 강림으로 인류 구원의 사명이 완성되었고, 이 구원의 신비는 성령께서 활동하시는 교회와 함께 계속된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사도들에게 성령께서 강림하시어 그리스도께서 하시던 일이 완성되었음을 경축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한 가운데 용감하게 복음을 선포하면서 여러 민족들에게 복음이 전파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날을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인 교회가 탄생한 날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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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제1독서

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제1독서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2,1-11

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1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2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3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4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 시작하였다.

5 그때에 예루살렘에는 세계 모든 나라에서 온 독실한 유다인들이 살고 있었는데,

6 그 말소리가 나자 무리를 지어 몰려왔다. 그리고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지방 말로 듣고 어리둥절해하였다.

7 그들은 놀라워하고 신기하게 여기며 말하였다. “지금 말하고 있는 저들은 모두 갈릴래아 사람들이 아닌가?

8 그런데 우리가 저마다 자기가 태어난 지방 말로 듣고 있으니 어찌 된 일인가?

9 파르티아 사람, 메디아 사람, 엘람 사람, 또 메소포타미아와 유다와 카파도키아와 폰토스와 아시아 주민,

10 프리기아와 팜필리아와 이집트 주민, 키레네 부근 리비아의 여러 지방 주민, 여기에 머무르는 로마인,

11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한 이들, 그리고 크레타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인 우리가 저들이 하느님의 위업을 말하는 것을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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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화답송

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화답송

시편 104(103),1ㄱㄴ과 24ㄱㄷ.29ㄴㄷ-30.31과 34(◎ 30 참조)

◎ 주님, 당신 숨을 보내시어 온 누리의 얼굴을 새롭게 하소서. (또는 ◎ 알렐루야.)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주 하느님, 당신은 참으로 위대하시옵니다. 주님, 당신 업적 얼마나 많사옵니까! 온 세상은 당신이 지으신 것으로 가득하옵니다.

○ 당신이 그들의 숨을 거두시면, 죽어서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당신이 숨을 보내시면 그들은 창조되고, 온 누리의 얼굴이 새로워지나이다.

○ 주님의 영광은 영원하리라. 주님은 당신이 이루신 일을 기뻐하시리라. 내 노래 그분 마음에 들었으면! 나는 주님 안에서 기뻐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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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제2독서

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제2독서

우리는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1서 말씀입니다. 12,3ㄷ-7.12-13

형제 여러분, 3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할 수 없습니다.

4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5 직분은 여러 가지지만 주님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6 활동은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활동을 일으키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7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12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

13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모두 한 성령을 받아 마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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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복음

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복음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성령을 받아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23

19 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 “평화가 너희와 함께!” 하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20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서 당신의 두 손과 옆구리를 그들에게 보여 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기뻐하였다.

21 예수님께서 다시 그들에게 이르셨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22 이렇게 이르시고 나서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너희가 누구의 죄든지 용서해 주면 그가 용서를 받을 것이고, 그대로 두면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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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오늘의 묵상

2026년 5월 24일 매일미사 성령 강림 대축일 오늘의 묵상

오늘은 성령 강림 대축일입니다. 오순절에 사도들이 모여 있을 때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그들 위에 내려앉았습니다. 그들은 성령으로 가득 차 여러 언어로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람은 그 형체가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 존재를 알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도 마찬가지이십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두려움에 떨며 문을 잠가 놓고 있던 제자들에게 나타나 말씀하십니다. “평화가 너희와 함께!”(요한 20,19) 그리고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시며 “성령을 받아라.”(20,22)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 창조 때에 하느님께서는 사람의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넣으시어 살아 있는 존재가 되게 하셨습니다(창세 2,7 참조).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에게 새로운 생명의 숨, 성령을 불어넣으십니다. 성령께서는 제자들을 변화시키십니다. 그들은 더 이상 문을 잠그고 숨지 않습니다. 용기를 내어 세상으로 나아가 복음을 선포합니다.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차가운 지하 감옥에서도 절망에 빠진 사람들을 사랑으로 위로하셨던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인과 같이, 성령과 함께하면 사랑이 생겨나고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우리를 하나로 만드십니다. 오늘 제2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말합니다.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1코린 12,13). 같은 언어를 써도 마음이 통하지 않을 수 있지만, 성령의 언어는 분열을 넘어 일치로, 두려움을 넘어 사랑으로 우리를 이끕니다. 오늘 우리 모두 성령의 손길을 느낍시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생명의 숨을 불어넣어 주시기를 기도하며, 하나 되는 공동체를 이룹시다. (권순호 알베르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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