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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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

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오늘의 묵상

by 필로테아 202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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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오늘의 묵상

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오늘의 묵상

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이며 청소년 주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삼위일체 하느님을 믿고 그분께 온전히 의탁합니다. ‘삼위일체’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일치와 사랑을 뜻합니다. 삼위일체 하느님에게서 흘러나온 사랑에서 교회는 탄생하였고, 우리는 그 사랑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삼위일체의 사랑에 따라 일치와 헌신의 삶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며, 기쁜 마음으로 이 미사에 참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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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제1독서

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제1독서

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

▥ 탈출기의 말씀입니다. 34,4ㄱㄷ-6.8-9

그 무렵 4 모세는 주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아침 일찍 일어나 돌판 두 개를 손에 들고 시나이 산으로 올라갔다.

5 그때 주님께서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모세와 함께 그곳에 서시어, ‘야훼’라는 이름을 선포하셨다.

6 주님께서는 모세 앞을 지나가며 선포하셨다. “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다. 분노에 더디고 자애와 진실이 충만하다.”

8 모세는 얼른 땅에 무릎을 꿇어 경배하며 9 아뢰었다. “주님, 제가 정녕 당신 눈에 든다면,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가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 백성이 목이 뻣뻣하기는 하지만, 저희 죄악과 저희 잘못을 용서하시고, 저희를 당신 소유로 삼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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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화답송

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화답송

다니 3,52ㄱ.52ㄷ.53.54.55.56(◎ 52ㄴ)

◎ 세세 대대에 찬송과 영광을 받으소서.

○ 주님,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 영광스럽고 거룩하신 당신 이름은 찬미받으소서.

○ 거룩한 영광의 성전에서 당신은 찬미받으소서.

○ 거룩한 어좌에서 당신은 찬미받으소서.

○ 커룹 위에 앉으시어 깊은 곳을 살피시는 당신은 찬미받으소서.

○ 하늘의 궁창에서 당신은 찬미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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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제2독서

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제2독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의 친교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 13,11-13

11 형제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자신을 바로잡으십시오. 서로 격려하십시오. 서로 뜻을 같이하고 평화롭게 사십시오. 그러면 사랑과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

12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인사하십시오. 모든 성도가 여러분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과 하느님의 사랑과 성령의 친교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하기를 빕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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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복음

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복음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6-18

16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다.

17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18 아들을 믿는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는다. 그러나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하느님의 외아들의 이름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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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오늘의 묵상

2026년 5월 31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오늘의 묵상

오늘은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입니다. 삼위일체는 우리가 이해하기 어려운 신비입니다. 하느님께서 성부, 성자, 성령, 세 위격이시면서 동시에 한 분이시라는 것을 우리 이성으로는 완전히 깨달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삼위일체이신 하느님께서 사랑이심을 압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셨다]”(요한 3,16). 외아들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 다른 누군가가 대신할 수 없는 하나뿐인 아들을 뜻합니다. 그 외아들을 주신다는 것은 당신 자신을 주시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은 이처럼 자신을 내어놓는 것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외아들을 우리에게 주시고, 그 아드님께서는 아버지 뜻대로 십자가에서 목숨까지 내어놓으십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 주시고, 하느님의 영께서는 세례로 우리를 하느님의 품으로 이끄십니다. 서로 자신을 내어놓고 받아들이는 사랑의 관계 안에서 일치를 이루시는 분이 삼위일체 하느님이십니다. 삼위일체는 수학 공식이 아니라 사랑의 관계입니다. 홀로 계시지 않고 늘 함께 계시며, 서로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놓으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우리는 세례를 통하여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 사랑의 관계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서로를 위하여 작은 것이라도 기꺼이 내어놓을 때, 우리는 삼위일체 하느님을 닮아 갑니다. 우리는 미사에서 하느님께서 주신 큰 선물인 그리스도의 몸을 받아 모십니다. 이 사랑의 선물을 받고, 우리도 서로에게 사랑의 선물로 자신을 내어놓읍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우리도 사랑의 공동체를 이룹시다. (권순호 알베르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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