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6일 매일미사 부활 제5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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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

2026년 5월 6일 매일미사 부활 제5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by 필로테아 2026.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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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6일 매일미사 부활 제5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2026년 5월 6일 매일미사 부활 제5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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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6일 매일미사 부활 제5주간 수요일 제1독서

할례 문제 때문에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올라가기로 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5,1-6

그 무렵 1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 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2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원로들에게 올라가기로 하였다.

3 이렇게 안티오키아 교회에서 파견된 그들은 페니키아와 사마리아를 거쳐 가면서, 다른 민족들이 하느님께 돌아선 이야기를 해 주어 모든 형제에게 큰 기쁨을 주었다.

4 그들은 예루살렘에 도착하여 교회와 사도들과 원로들의 영접을 받고, 하느님께서 자기들과 함께 해 주신 모든 일을 보고하였다.

5 그런데 바리사이파에 속하였다가 믿게 된 사람 몇이 나서서, “그들에게 할례를 베풀고 또 모세의 율법을 지키라고 명령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 사도들과 원로들이 이 문제를 검토하려고 모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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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6일 매일미사 부활 제5주간 수요일 복음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2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 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4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6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 버린다.

7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8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 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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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6일 매일미사 부활 제5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삐뚤어질테다.” 부모나 주변 사람이 내가 바라는 것을 해 주지 않을 때 일부러 반항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부모는 자녀가 망가지는 것을 가장 마음 아파하기 때문이지요. 자녀들은 반항심으로 자기 자신을 파괴하려고 합니다. 참 어리석은 행동이지만, 어린 자녀들은 그 행동이 얼마나 어리석은지 이해하지 못하다가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깨닫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하느님과 갖는 관계에서도 “삐뚤어질 테다.”라고 말하는 자녀들처럼 행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제 막 세례를 받고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이 시련에 아파하다가 하느님께 등을 돌리는 경우를 때때로 봅니다. 그러나 신앙심이 깊은 사람은 시련이 와도 흔들리거나 변하지 않습니다. 성당에 다니며 실망하게 되는 일도 많고, 본당 신부나 같은 단체에서 활동하는 형제자매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지만, 날마다 기도하고 미사에 참례하며 성당을 떠나지 않습니다. 신앙의 든든한 힘은 거창한 환시나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예수님께 의지하는 끈기와 인내에서 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로 이 신앙의 힘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요한 15,1-8 참조). 성당에 꾸준히 나온다고 모두 좋은 열매를 맺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나무에 붙어 있지 않은 가지는 열매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실망스러워도 예수님께 붙어 있다면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입니다. 화가 나도 예수님 안에서 화내고, 슬퍼도 예수님 안에서 슬퍼합시다. 어떤 상태에 있든 예수님 안에 머무르면 결국 구원의 열매를 맺게 될 것입니다. (권순호 알베르토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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