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 카테고리의 글 목록 (16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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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674

2024년 7월 28일 매일미사 연중 제17주일 오늘의 묵상 2024년 7월 28일 매일미사 연중 제17주일 오늘의 묵상2021년 프란치스코 교황은,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으로 고독과 죽음의 고통을 겪는 노인들을 위로하고, 신앙의 전수뿐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노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되새기며 그들의 소명을 격려하고자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제정하였습니다다. 한국 교회는 보편 교회와 함께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7월 26일)과 가까운 7월 넷째 주일을 ‘조부모와 노인의 날’로 지냅니다(주교회의 2021년 추계 정기 총회). 오늘은 연중 제17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파스카 축제일인 이 주일에 우리를 부르시어,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을 먹이십니다.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세상의 빵을 먹으며, 육신과 영혼의 온갖 배고픔을 채우고 이웃과 나눌 수 있는.. 2024. 7. 1.
2024년 7월 27일 매일미사 연중 제16주간 토요일 오늘의 묵상 2024년 7월 27일 매일미사 연중 제16주간 토요일 오늘의 묵상    2024년 7월 27일 매일미사 연중 제16주간 토요일 제1독서내 이름으로 불리는 집이 강도들의 소굴로 보이느냐?▥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7,1-11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내리신 말씀.2 주님의 집 대문에 서서 이 말씀을 외쳐라. “주님께 예배하러 이 문으로 들어서는 유다의 모든 주민아, 주님의 말씀을 들어라.3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 길과 너희 행실을 고쳐라. 그러면 내가 너희를 이곳에 살게 하겠다.4 ′이는 주님의 성전, 주님의 성전, 주님의 성전이다!′ 하는 거짓된 말을 믿지 마라.5 너희가 참으로 너희 길과 너희 행실을 고치고 이웃끼리 서로 올바른 일을 실천한다면,6 너희가 이방인과 고아.. 2024. 6. 30.
2024년 7월 26일 매일미사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오늘의 묵상 2024년 7월 26일 매일미사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오늘의 묵상  요아킴 성인과 안나 성녀는 다윗 가문의 유다 지파에서 태어났다. 전승에 따르면, 성모 마리아의 어머니 안나 성녀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몸이었으나, 요아킴 성인이 광야에서 40일 동안 단식한 뒤 하느님의 섭리로 마리아가 탄생하였다고 한다. 안나 성녀에 대한 공경은 6세기부터 동방 교회에서 시작되어 10세기에는 서방 교회에 두루 퍼졌다. 요아킴 성인에 대한 공경은 훨씬 뒤에 시작되었다.      2024년 7월 26일 매일미사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 제1독서내가 너희에게 내 마음에 드는 목자들을 보내리니 모든 민족들이 예루살렘에 모일 것이다.▥ 예레미야서의 말씀입니다. 3,14-17 14 배반한 자식들아, 돌아오너라. 주님.. 2024.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