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1일 매일미사 대림 제2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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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

2024년 12월 11일 매일미사 대림 제2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by 필로테아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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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1일 매일미사 대림 제2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2024년 12월 11일 매일미사 대림 제2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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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1일 매일미사 대림 제2주간 수요일 제1독서

2024년 12월 11일 매일미사 대림 제2주간 수요일 제1독서

제1독서 <전능하신 주님께서는 피곤한 이에게 힘을 주신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0,25-31

25 “너희는 나를 누구와 비교하겠느냐? 나를 누구와 같다고 하겠느냐?” 거룩하신 분께서 말씀하신다.

26 너희는 눈을 높이 들고 보아라. 누가 저 별들을 창조하였느냐? 그 군대를 수대로 다 불러내시고 그들 모두의 이름을 부르시는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능력이 크시고 권능이 막강하시어 하나도 빠지는 일이 없다.

27 야곱아, 네가 어찌 이런 말을 하느냐?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 이렇게 이야기하느냐? “나의 길은 주님께 숨겨져 있고 나의 권리는 나의 하느님께서 못 보신 채 없어져 버린다.”

28 너는 알지 않느냐? 너는 듣지 않았느냐? 주님은 영원하신 하느님, 땅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피곤한 줄도 지칠 줄도 모르시고 그분의 슬기는 헤아릴 길이 없다.

29 그분께서는 피곤한 이에게 힘을 주시고 기운이 없는 이에게 기력을 북돋아 주신다.

30 젊은이들도 피곤하여 지치고 청년들도 비틀거리기 마련이지만

31 주님께 바라는 이들은 새 힘을 얻고 독수리처럼 날개 치며 올라간다. 그들은 뛰어도 지칠 줄 모르고 걸어도 피곤한 줄 모른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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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1일 매일미사 대림 제2주간 수요일 복음

2024년 12월 11일 매일미사 대림 제2주간 수요일 복음

고생하는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28-30

그때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28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가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정녕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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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1일 매일미사 대림 제2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2024년 12월 11일 매일미사 대림 제2주간 수요일 오늘의 묵상

예수님께서는 당신에게 와서 안식을 얻으라고 말씀하십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마태 11,28).

그러나 많은 신앙인은 예수님께 가서 안식을 얻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럼 어디에서 안식을 얻고 싶어 할까요?

기도보다 세상이 주는 흥밋거리로 마음을 채우는 것을 안식으로 삼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생각과 마음 안에 담기보다, 누군가를 향한 비난과 험담에서 안식을 얻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체 앞에 머물며 예수님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보다 게으름, 게임, 술, 인터넷 등 하느님께 머물지 못하게 하는 것들을 안식처로 여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너는 알지 않느냐? 너는 듣지 않았느냐? 주님은 영원하신 하느님, 땅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 그분께서는 피곤한 줄도 지칠 줄도 모르시고, 그분의 슬기는 헤아릴 길이 없다. 그분께서는 피곤한 이에게 힘을 주시고, 기운이 없는 이에게 기력을 북돋아 주신다”(이사 40,28-29).

우리의 안식처는 하느님이십니다. 영혼이 지치고 마음이 메마를수록 우리가 가야 할 곳은 바로 살아 계신 예수님께서 계시는 성체 앞입니다. 여러분의 안식처는 어디입니까? 예수님께 가십시오. 그분 곁에 머무르십시오. 우리가 이 선택을 할 때 우리 영혼은 다시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진 너희는 모두 나에게 오너라. 내가 너희에게 안식을 주겠다.” 아멘. (김재덕 베드로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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