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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533

2025년 9월 28일 매일미사 연중 제26주일 오늘의 묵상 2025년 9월 28일 매일미사 연중 제26주일 오늘의 묵상오늘은 연중 제26주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가난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시고, 탐욕스러운 부자는 외면하시며, 무분별한 자들의 방종을 그치게 하시고, 짓눌리는 이들을 정의롭게 보살피십니다. 언제나 하느님 말씀에 충실하여,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하느님 나라에 받아 주실 것을 굳게 믿읍시다.한국 천주교회는 사도좌와 뜻을 같이하여,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과 이민자들에게 더욱 깊은 사목적 관심을 기울이고자 2001년부터 ‘이민의 날’을 지내고 있다. 주교회의 2021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는, 이 명칭을 보편 교회에 맞추어 ‘세계 이주민과 난민의 날’(World Day of Migrants and Refugees)로 변경하였다. 2025.. 2025. 8. 3.
2025년 9월 27일 매일미사 성 빈첸시오 드 폴 기념일 오늘의 묵상 2025년 9월 27일 매일미사 성 빈첸시오 드 폴 기념일 오늘의 묵상빈첸시오 드 폴 성인은 1581년 프랑스 랑드 지방에서 소농의 아들로 태어나 작은 형제회(프란치스코회)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공부하고 1600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그는 가난한 이들을 만나는 체험을 하며 ‘가난한 이들을 돕는 것이 곧 하느님을 섬기는 것’임을 깨닫고, 자선 단체인 사랑의 동지회, 전교회,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를 설립하여, 가난한 이들을 돕는 데 일생을 바쳤다. 1660년에 선종한 빈첸시오 사제는 1737년에 시성되었다. 1885년에 레오 13세 교황께서는 그를 ‘모든 자선 사업의 수호성인’으로 선포하셨다. 오늘날 수많은 이가 성인의 영성을 실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성 빈첸시오 아 바오로 사랑의 딸회, .. 2025. 8. 3.
2025년 9월 26일 매일미사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2025년 9월 26일 매일미사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2025년 9월 26일 매일미사 연중 제25주간 금요일 제1독서머지않아 내가 이 집을 영광으로 가득 채우리라.▥ 하까이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15ㄴ―2,915 다리우스 임금 제이년이었다.1 그해 일곱째 달 스무하룻날에 주님의 말씀이 하까이 예언자를 통하여 내렸다.2 “너는 스알티엘의 아들 즈루빠벨 유다 총독과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와 나머지 백성에게 말하여라.3 ‘너희 가운데 이 집의 옛 영화를 본 사람들이 남아 있지 않느냐? 지금은 이 집이 너희에게 어떻게 보이느냐? 너희 눈에도 있으나마나 하지 않느냐?4 그러나 즈루빠벨아, 이제 용기를 내어라.’ 주님의 말씀이다. ‘여호차닥의 아들 예수아 대사제야, 용기를 내어라. 이 땅의.. 2025.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