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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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일 매일미사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오늘의 묵상 2025년 7월 1일 매일미사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오늘의 묵상 2025년 7월 1일 매일미사 연중 제13주간 화요일 제1독서주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에 유황과 불을 퍼부으셨다.▥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9,15-29그 무렵15 천사들이 롯을 재촉하며 말하였다. “자, 소돔에 벌이 내릴 때 함께 휩쓸리지 않으려거든, 그대의 아내와 여기에 있는 두 딸을 데리고 어서 가시오.”16 그런데도 롯이 망설이자 그 사람들은 롯과 그의 아내와 두 딸의 손을 잡고 성읍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주님께서 롯에게 자비를 베푸셨기 때문이다.17 그들은 롯의 가족을 밖으로 데리고 나와 말하였다. “달아나 목숨을 구하시오. 뒤를 돌아다보아서는 안 되오. 이 들판 어디에서도 멈추어 서지 마시오. 휩쓸려 가지 않으려거든 산으로 달아나.. 2025. 6. 1.
성령칠은 뽑기 성령의 9가지 열매 총정리 성령 강림 대축일 영적 은사 성령칠은 뽑기 성령의 9가지 열매 총정리 성령 강림 대축일 영적 은사성령칠은 뽑기가 있는 '성령 강림 대축일'은 가톨릭 교회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날입니다. 성령칠은 뽑기를 통해 성령 강림을 묵상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하느님의 사랑을 바라보게 합니다. “자, 눈 감고 한 장 뽑자!”성당에서 마음 한 켠에서 마니또의 추억이 소환되지만, 이건 진짜 하느님의 ‘의도’일까요, 아니면 ‘의전’일까요? 성령칠은 뽑기, 얼핏 들으면 친목게임 같지만 실은 가톨릭 신앙의 매우 정통적이며 무게있는 전례의 한 방식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이 성령7은 뽑기 앞에서 느끼는 설렘은, 어쩌면 신앙과 현실 이벤트 그 사이 어정쩡한 경계에서 우리의 일상이 얼마나 줄타기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일지도 모르는데요.. 2025. 5. 26.
2025년 6월 30일 매일미사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오늘의 묵상 2025년 6월 30일 매일미사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오늘의 묵상 2025년 6월 30일 매일미사 연중 제13주간 월요일 제1독서진정 의인을 죄인과 함께 쓸어버리시렵니까?▥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18,16-33사람들은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을 16 떠나 소돔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이르렀다. 아브라함은 그들을 배웅하려고 함께 걸어갔다.17 그때에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앞으로 하려는 일을 어찌 아브라함에게 숨기랴?”18 “아브라함은 반드시 크고 강한 민족이 되고, 세상 모든 민족들이 그를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19 “내가 그를 선택한 것은 …”20 이어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원성이 너무나 크고,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무겁구나.”21 “이제 내가 내려가서 … 알아보아야겠다.”.. 2025.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