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674 2024년 5월 5일 매일미사 부활 제6주일 오늘의 묵상 2024년 5월 5일 매일미사 부활 제6주일 오늘의 묵상해마다 5월의 첫 주일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죽음의 문화’의 위험성을 깨치고 인간의 존엄과 생명의 참된 가치를 되새기게 하는 ‘생명 주일’입니다. 한국 교회는 1995년부터 5월 마지막 주일을 ‘생명의 날’로 지내 오다가, 주교회의 2011년 춘계 정기 총회에서 이를 ‘생명 주일’로 바꾸며 5월의 첫 주일로 옮겼습니다. 교회가 이 땅에 더욱 적극적으로 ‘생명의 문화’를 이루어 나가자는 데 생명 주일을 지내는 뜻이 있다. 오늘은 부활 제6주일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시어 성자를 우리에게 보내 주시고, 성자를 통하여 참생명을 얻게 하셨습니다.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신 성자의 사랑을 본받아,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도 서로 .. 2024. 4. 28. 2024년 5월4일 매일미사 부활 제5주간 토요일 오늘의 묵상 2024년 5월 4일 매일미사 부활 제5주간 토요일 오늘의 묵상 2024년 5월 4일 매일미사 부활 제5주간 토요일 제1독서마케도니아로 건너와 저희를 도와주십시오.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16,1-10그 무렵 1 바오로는 데르베를 거쳐 리스트라에 당도하였다.그곳에 티모테오라는 제자가 있었는데,그는 신자가 된 유다 여자와 그리스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난 아들로서,2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에 있는 형제들에게 좋은 평판을 받고 있었다.3 바오로는 티모테오와 동행하기를 원하였다.그래서 그 고장에 사는 유다인들을 생각하여그를 데려다가 할례를 베풀었다.그의 아버지가 그리스인이라는 것을 그들이 모두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4 바오로 일행은 여러 고을을 두루 다니며,예루살렘에 있는 사도들과 원로들이 정한 규정들을신자들에게 전해.. 2024. 4. 28. 2024년 5월 3일 매일미사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오늘의 묵상 2024년 5월 3일 매일미사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오늘의 묵상필립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세례자 요한의 제자였다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열두 사도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그는 바르톨로메오로 짐작되는 나타나엘을 예수님께 데려와 사도가 되게 하였다(요한 1,43-51 참조). 성경에 나오는 야고보는 제베대오의 아들과 알패오의 아들이 있는데, 오늘 기념하는 야고보 사도는 알패오의 아들이다. ‘소 야고보’라 불리기도 하는 그는 신약 성경 ‘야고보 서간’을 저술하였다. 예수님의 형제라는 야고보(마태 13,55 참조)와 같은 인물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2024년 5월 3일 매일미사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제1독서주님께서는 야고보에게, 또 이어서 다른 모든 사도에게 나타.. 2024. 4. 28. 이전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2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