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716 2025년 12월 21일 매일미사 대림 제4주일 오늘의 묵상 2025년 12월 21일 매일미사 대림 제4주일 오늘의 묵상 오늘은 대림 제4주일입니다.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주 하느님께서는 이스라엘의 보잘것없는 이들 가운데서 당신의 종 마리아를 선택하시어 주님의 거처로 삼으셨습니다.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보여 주신 주님의 순종과 섬김을 우리도 배워, 언제나 주 하느님의 뜻을 충실히 따릅시다. 주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성모님과 함께 기뻐하며 영원한 찬미의 노래를 부릅시다. 2025년 12월 21일 매일미사 대림 제4주일 제1독서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할 것입니다.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7,10-14 그 무렵 10 주님께서 아하즈에게 이르셨다.11 “너는 주 너의 하느님께 너를 위하여 표징을 청하여라. 저 저승 깊은 곳에 있는 것이든, 저 위 높은 곳에 있.. 2025. 11. 8. 2025년 12월 14일 매일미사 대림 제3주일 오늘의 묵상 2025년 12월 14일 매일미사 대림 제3주일 오늘의 묵상 오늘은 대림 제3주일이며,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이들을 기억하고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선 주일입니다. 이웃에 대한 조건 없는 사랑이야말로 그분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가장 큰 뜻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길을 닦아 사람들을 주님께 이끌었던 세례자 요한처럼, 우리의 사랑으로 더욱 많은 이가 주님을 만날 수 있게 해야 하겠습니다. “금을 쌓아 두는 것보다 자선을 베푸는 것이 낫다”(토빗 12,8). 한국 교회는 1984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3주일을 ‘자선 주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자선은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한 가지 방법이며, 주님께서 당신 자신을 송두리째 내주신 성체성사의 나눔의 신비를 체험하게 하는 신앙 행위입니다. 오늘 교회는 가.. 2025. 11. 8. 2025년 12월 7일 매일미사 대림 제2주일 오늘의 묵상 2025년 12월 7일 매일미사 대림 제2주일 오늘의 묵상 오늘은 대림 제2주일이며, 한국 교회가 정한 인권 주일이고 사회 교리 주간의 시작일입니다. 인류를 구원하러 오시는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기다리며, 인간의 존엄성과 권리가 존중되는 사회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사회를 보는 올바른 눈을 가지게 하는 사회 교리를 배우고 익혀 시대의 징표를 식별하고 복음의 가르침에 따라 행동하는 신앙인이 됩시다. 인간 존중과 인권 신장은 복음의 요구입니다. 그럼에도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짓밟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1982년부터 해마다 대림 제2주일을 ‘인권 주일’로 지내기로 하였는데요. 교회는 하느님의 모습으로 창조된 존엄한 인간이 그에 맞갖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보살펴.. 2025. 11. 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3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