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 카테고리의 글 목록 (17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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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712

2025년 11월 16일 매일미사 연중 제33주일 오늘의 묵상 2025년 11월 16일 매일미사 연중 제33주일 오늘의 묵상오늘은 연중 제33주일이며 세계 가난한 이의 날입니다. 만물의 시작이시고 마침이신 하느님께서 아드님의 살아 있는 성전에 온 인류를 모으십니다. 변하는 이 세상의 기쁨과 슬픔을 넘어 하느님 나라에 희망을 두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리라 굳게 믿으며 가난한 이들과 함께 살아갑시다.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2016년 11월 '자비의 희년'을 폐막하며 연중 제33주일을 '세계 가난한 이의 날'로 지내도록 선포하셨는데요. 이날 교회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의 모범을 보여 주신 예수님을 본받아, 모든 공동체와 그리스도인이 가난한 이들을 향한 자비와 연대, 형제애를 실천하도록 일깨우고 촉구합니다. 2025년 11월 16일 매일미사 연중 제33주일 .. 2025. 10. 4.
2025년 11월 24일 매일미사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 오늘의 묵상 2025년 11월 24일 매일미사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 오늘의 묵상안드레아 둥락 성인은 1795년 베트남 박닌의 이교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1823년 사제가 된 그는 베트남의 여러 지역에서 열정적으로 사목 활동을 펼쳤다. 1833년 박해가 시작되자 베트남 교회의 주요 인물이었던 그는 관헌들의 끈질긴 추적으로 체포되어, 1839년 참수형으로 순교하였다. 1988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 그를 비롯한 116명의 베트남 순교자들을 시성하셨다. 2025년 11월 24일 매일미사 성 안드레아 둥락 사제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 제1독서다니엘, 하난야, 미사엘, 아자르야만 한 사람이 없었다.▥ 다니엘 예언서의 시작입니다. 1,1-6.8-201 유다 임금 여호야킴의 통치 제삼년에 바빌.. 2025. 10. 4.
2025년 11월 22일 매일미사 성녀 체칠리아 순교자 기념일 오늘의 묵상 2025년 11월 22일 매일미사 성녀 체칠리아 순교자 기념 오늘의 묵상체칠리아 성녀는 로마의 귀족 가문 출신으로, 어린 시절부터 독실한 신앙인으로 자랐다. 성녀의 생몰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260년 무렵에 순교한 것으로 전해지며, 박해 시대 내내 성녀에 대한 공경이 널리 전파되었다고 한다. ‘체칠리아’라는 말은 ‘천상의 백합’이라는 뜻으로, 배교의 강요를 물리치고 동정으로 순교한 성녀의 삶을 그대로 보여 준다. 흔히 비올라나 풍금을 연주하는 모습으로 그려진 체칠리아 성녀는 음악인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2025년 11월 22일 매일미사 성녀 체칠리아 순교자 기념 제1독서예루살렘에 끼친 불행 때문에 나는 큰 실망을 안고 죽어 가네.▥ 마카베오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6,1-13그 무렵 1 안.. 2025.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