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 카테고리의 글 목록 (50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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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과 함께 걷는 시간674

2025년 7월 5일 매일미사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신심 미사 오늘의 묵상 2025년 7월 5일 매일미사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신심 미사 오늘의 묵상한국인 최초의 사제로서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는 1821년 충남 솔뫼에서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와 어머니 고 우르술라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본디 양반 가문이었으나, 천주교 신자라는 이유로 1801년 신유박해 때 몰락하였다. 김대건은 1836년 열여섯 살에 사제가 되고자 최양업 토마스, 최방제 프란치스코와 함께 마카오로 유학길을 떠났다. 1844년 부제품을 받은 다음, 선교 사제의 입국을 돕고자 잠시 귀국하였다가 다시 중국으로 건너갔다. 1845년 8월 17일 상하이의 진쟈상(金家巷)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고 조선에 돌아온 김대건 신부는 서해 해로를 통한 선교 사제.. 2025. 6. 1.
2025년 7월 4일 매일미사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2025년 7월 4일 매일미사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오늘의 묵상 2025년 7월 4일 매일미사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제1독서이사악은 레베카를 사랑하였다. 이로써 이사악은 어머니를 여읜 뒤에 위로를 받게 되었다.▥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3,1-4.19; 24,1-8.62-671 사라는 백이십칠 년을 살았다.2 사라는 가나안 땅 키르얏 아르바 곧 헤브론에서 죽었다. 아브라함은 빈소에 들어가 사라의 죽음을 애도하며 슬피 울었다.3 그런 다음 아브라함은 죽은 아내 앞에서 물러 나와 히타이트 사람들에게 가서 말하였다.4 “나는 이방인이며 거류민으로 여러분 곁에 살고 있습니다. 죽은 내 아내를 내어다 안장할 수 있게, 여러분 곁에 있는 묘지를 양도해 주십시오.”19 그런 다음 아브라함은 가나안 땅 마므레, 곧.. 2025. 6. 1.
2025년 7월 3일 매일미사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오늘의 묵상 2025년 7월 3일 매일미사 성 토마스 사도 축일 오늘의 묵상토마스 사도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하나로 ‘쌍둥이’라고 불렸다(요한 20,24 참조). 갈릴래아 출신의 어부였던 그는 매우 강직한 성품을 지녔다. 예수님께서 당신을 해치려고 하였던 베타니아 마을로 가시려 하자 이를 말리던 다른 제자들과 달리, 토마스는 “우리도 스승님과 함께 죽으러 갑시다.”(요한 11,16) 하고 큰 용기를 보였다. 한편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지 못한 토마스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믿지 않았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뵙고는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요한 20,28)이라고 고백하며 교회의 부활 신앙을 선포하였다. 복음서에 나오는 언급들 말고는 그의 생애에 대하여 확실히 알려진 것이 없지만 인도로 가서 사람들에게 복음.. 2025. 6. 1.